‘앤트맨과 와스프’ 감독 “스크린X, 양자영역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현장감” 극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MCU 10주년의 히든 카드 ‘앤트맨과 와스프’ 스크린X가 개봉 직후부터 뜨거운 흥행 돌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4DX with ScreenX 상영회부터 이어진 명불허전 평가가 쏟아지고 있어 역대 스크린X 글로벌 최고 흥행작 ‘블랙 팬서’에 이어 사이즈가 남다른 마블 흥행 트렌드를 일으킬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월을 여는 최강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가 4일 개봉 첫날 40만 관객을 동원하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쾌조를 알렸다. 특히 영화의 핵심 엔터테인먼트 요소인 새로운 공간으로의 ‘체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크린X 포맷 상영에 대한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스크린X의 흥행 최강자 등극은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 4DX with ScreenX 상영회 이후, 스크린X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자 영역으로 들어가는 씬에서 마치 입체 아이맥스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 “샌프란시스코 카 체이싱 씬이 스크린 3면으로 펼쳐지는 장면은 단연 백미!”, “박진감 넘치고 시원한 장면에 몰입됐다!” 등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이 쏟아진 것. 특히 ‘양자 영역’이라는 새로운 공간 체험을 극대화하는 스크린X 포맷 관람에 대한 높은 만족도는 개봉 이후까지 더욱 큰 화제를 불러모으며 ‘앤트맨과 와스프’에 대한 극찬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 속에 ‘앤트맨과 와스프’를 스크린X로 꼭 봐야 하는 이유가 담긴 페이튼 리드 감독 스크린X 추천 영상과 더불어 에반젤린 릴리의 특별관 포맷 추천 영상까지 공개됐다.

페이튼 리드 감독은 “때로는 크게 보는 게 더 좋을 때가 있죠. ‘앤트맨과 와스프’의 완벽한 현장감을 스크린X로 더 크게 즐기세요”라고 전했다.

‘앤트맨’의 파트너이자 새로운 히어로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는 “여러분의 감각을 열고, ‘앤트맨과 와스프’의 세계를 4DX와 스크린X로 완전히 몰입해보세요”라고 추천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스크린X는 거대해진 앤트맨의 놀라운 비주얼은 물론 다양한 도구들이 정면은 물론 좌우를 넘나드는 ‘사이즈 조절 액션’ 등 기발한 볼거리를 선사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크린X는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양자 영역’이라는 상상의 공간을 완벽 재현해 주인공과 함께 양자 영역의 깊은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특별한 체험 관람을 제공해 ‘앤트맨과 와스프’를 가장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는 최적화 포맷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201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네마콘(CinemaCon)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후, 2016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에 꾸준히 힘써왔다.

지난해부터는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개봉해 영화 본고장인 헐리우드의 10~20대 여성 관람객 중심의 팬덤을 형성해가고 있다. 현재 스크린X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등 전세계 9개국 142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 스크린X는 국내 전국 50개 스크린X 상영관과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관에서 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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