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주상욱 이민정이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로 만난다.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가 오는 11월 편성을 확정했다. 정동윤PD가 연출을 맡고, 주상욱과 이민정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주상욱, 이민정은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운명과 분노'는 2018년 현재를 살아가는 네 명의 젊은이들의 운명적인 사랑과 엇갈린 분노로 인해 빠져나올 수 없는 함정에 선 네 남녀의 처절한 사랑이 빚어 낼 현실성 강한 정통 멜로드라마로

(주)호박덩쿨에서 20부작으로 제작해 11월 방송 예정이다.

주상욱은 최근 드라마 '대군'에 출연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오랜만에 드라마 컴백을 하게 된 이민정은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고민해 결정하게 된 작품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각오와 의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

제작사인 (주)호박덩쿨은 '파리의 연인', '아내의 유혹', '가문의 영광' 등을 제작했고 드라마 '운명과 분노' 제작으로 또 하나에 명품 드라마를 탄생시키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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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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