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명배우 호일천, 호텔 밀회 스캔들 파문 'CCTV 공개'[MD차이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국 유명배우 호일천이 여자친구와의 호텔 밀회 스캔들에 휩싸였다.

최근 중국 펑황연예, 시나연예 등은 호일천이 여자친구와 호텔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CCTV가 온라인 상에 유포됐다고 4일 보도했다.

공개된 CCTV에서는 한 여성이 호텔방에 들어가고 난 뒤 호일천이 뒤 따라 들어간다. 또한 호일천의 매니저가 그를 방으로 안내하는 모습과 2시간 뒤 데리러 오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호일천의 호텔 스캔들 상대가 SNS스타 중 한 명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특히 해당 여성과 호일천의 메신저 대화까지 온라인 상의 유출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호일천은 해당 여성과 함께 작업한 여배우에 대해 "못 생겼다"고 말하거나 "마약을 해보고 싶다"고 하는 등 거침없는 언행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호일천의 소속사는 "모르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호일천은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아름다웠던 우리에게)'로 스타덤에 올랐다. 수려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 '치아문단순적소미호' 공식 웨이보]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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