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윤주 "남편과 진한 스킨십? 몸으로 표현하는 것 자신 있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모델 장윤주가 독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모델 장윤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 4년 차가 된 장윤주는 "결혼 한지 1년 만에 아이가 생겨서 초보 엄마, 초보 아빠로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여전히 스킨십은 진하다고. 이에 장윤주는 "(스킨십을) 좋아한다. 사랑을 표현할 때 각자의 방법이 있지 않나. 저는 몸으로 표현하는 게 자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 같은 경우에는 한번도 누구 앞에서도 속옷만 입고 있던 적이 없다. 이에 제가 '부부는 옷을 헐벗고 있어도 부끄러워하면 안 된다. 우리가 있는 이 곳은 에덴동산이다. 벗어'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