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민성, 3일 SK전서 1000안타 시상식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1일 "3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김민성의 개인통산 1000안타 기념 시상식을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김민성은 6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3회초 좌중간 안타를 때려내며 개인통산 10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김민성이 달성한 개인통산 1000안타는 KBO리그 역대 84번째 기록이다.

이날 경기 전 넥센 히어로즈 고형욱 단장이 기념액자와 상금 200만원을, KBO 장윤호 사무총장이 기념패를 김민성에게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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