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성, 한국오픈 2R 9언더파 단독선두 도약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호성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최호성은 22일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열린 2018 KPGA 투어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호성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10번홀에서 출발했다. 14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고, 후반 1번홀, 5번홀, 8번홀에서 버디를 쏟아냈다. 6번홀에선 이글을 낚으면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한창원, 박상현이 5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 박준섭, 이승택이 4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 전가람, 장이근, 이형준, 최민철, 문경준, 케빈 나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8위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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