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트래블러스 1R 4언더파 공동 9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 크롬웰 TPC 리버 하이랜드(파70, 6841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5번홀과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2~3번홀, 5~6번홀, 11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올 시즌 김시우는 4월 RBC 헤리티지 준우승이 최고성적이다. 2016년 8월 윈덤 챔피언십, 작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잭 존슨,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가 7언더파 63타로 공동선두다. 그러나 강성훈(CJ대한통운)은 8오버파 78타로 공동 153위에 머물렀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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