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측 "입장문 정리 끝났다…오늘(22일) 4시 30분에 고소장 접수"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조재현이 오늘(22일) 재일교포 여배우 A씨를 고소,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조재현의 법률 대리인은 22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조재현의 입장문 정리가 끝났다"라며 "오후 4시 30분에 A 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2002년 공사 중이던 KBS 방송국 남자 화장실에서 조재현에게 강간을 당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조재현 측은 부인하며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이다. "합의된 성관계"라고 주장, 사건은 진실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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