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YG 계열사 대표"…'승츠비' 빅뱅 승리, YGX 프로젝트 예고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가 CEO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승리는 2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김없는 평일 출근. YGX, YGX아카데미, NHR, YG계열사대표" 등을 태그하더니 "올 여름 저희 YGX 프로젝트들이 하나둘씩 공개될 예정이다. 지켜봐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승리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안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YGX로고 앞에서 뿌듯한 미소로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이전 하이그라운드의 명칭과 업무를 YGX로 교체하고 신인 발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업무들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DJ회사 NHR을 운영하던 승리가 대표 자리에 올랐다.

[사진 = 승리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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