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체육관, 2019년 싱가포르 프랜차이즈점 오픈 발표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UFC가 2019년 싱가포르 프랜차이즈점 오픈 계획을 발표했다.

UFC의 주요 브랜드 확장인 UFC GYM®(UFC 체육관)은 21일 NF 피트니스와의 제휴를 통해 싱가포르에 총 15개의 프랜차이즈점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UFC 체육관은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피트니스 사업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대를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이 15개의 프렌차이즈점은 피트니스계의 새로운 컨셉인CLASS by UFC GYM® Studios를 통해 복싱, 킥복싱,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HIIT)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발표는 UFC 체육관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의 시초이며, 첫 싱가포르점은 2019년 개장할 예정이다.

UFC 체육관 회장 애덤 세드락은 “UFC 체육관의 글로벌 확장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좋은 파트너와 함께 UFC 체육관만의 TRAIN DIFFERENT® 철학을 싱가포르에 소개하는 것은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싱가포르의 역동적인 정신과 에너지는 UFC 체육관이 추구하는 바와 일치하며, 우리는 이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성장시키겠다”라고 밝혔다.

UFC 체육관은 2009년 첫 개점을 시작으로 필리핀, 대만, 베트남, 미국, 호주, 바레인, 캐나다, 칠레, 멕시코, 오만, 아랍에미리트에 총 150개 프랜차이즈점을 보유하고 있다. 싱가포르 계약 외에도 인도, 영국, 아일랜드에 수백 개의 UFC 체육관들이 새로이 오픈할 예정이다.

UFC 아시아 지구 부사장 캐빈 창은 “UFC는 싱가포르에 두꺼운 팬층을 가지고 있으며 UFC 체육관의 획기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UFC 체육관은 전 연령층에게 스포츠와 종합격투기의 긍정적 가치를 소개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UFC의 완벽한 브랜드 확장이다”라고 말했다.

UFC 체육관 회원은 단체, 개인 및 청소년 등의 MMA 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그룹 피트니스 및 개인과 단체를 위한 퍼포먼스 기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트레이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UFC 체육관의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UFC 선수들의 훈련 과정에 대한 독점적인 접근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공한다.

UFC 체육관은 기업 소유의 Signature 클럽 외에도 전 세계 어디서든 UFC 체육관 프렌차이즈점을 운영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UFC 체육관 프렌차이즈점 운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공식사이트 및 담당자 Heather Wilson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UFC 체육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UFCGYM.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UFC 로고. 사진 = U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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