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임신 초기라 안 밝히려 했는데 신현준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해 9월 3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 가수 이지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박명수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해오자 "경사가 겹쳐서 겹경사가 왔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지혜는 "11주 정도 됐다. 12월 26일 정도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고, 출연진들은 일동 축하 박수를 건넸다.

그러자 이지혜는 "초기라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신현준이 갑자기 내 얼굴 보더니 '임신한 얼굴 같다'고 하는데 거짓말을 할 수가 없어서"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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