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공포영화 '유전', 누적 관객수 15만명 돌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공포영화 레전드의 탄생을 알리며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유전'(감독 아리 애스터 배급 팝엔터테인먼트)이 누적 관객수 15만 명을 돌파했다.

'유전'이 지난 7일 개봉 이후 12일 만에 15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유전'이 누적 관객수 150,003명을 기록했다.

상영이 거듭될수록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어 '유전'의 제작사인 A24의 작품들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최고 흥행 성적까지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유전'은 할머니가 시작한 저주로 헤어날 수 없는 공포에 지배당한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진 = 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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