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한국 대 스웨덴 2018 러시아월드컵 거리응원에 인기 가수들이 뜬다.

18일 오후 9시(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 F조 첫 경기 스웨덴과 맞붙는 가운데, 한국에선 서울광장, 영동대로, 수원월드컵경기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전주월드컵경기장 등에선 국민들이 함께하는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특히 서울광장과 영동대로에선 인기 가수들이 출동해 경기 시작 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서울광장에는 걸그룹 오마이걸을 비롯해 국가대표팀 응원곡 '우리는 하나'를 함께 부른 가수 레오와 세정이 무대에 오른다. 영동대로 무대에는 '국민 밴드' YB를 필두로 걸그룹 EXID, 힙합레이블 AOMG 등이 올라 한국 대표팀의 필승을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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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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