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제이미 폭스 변호사가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의 주장을 반박했다.

버즈피드 뉴스에 따르면, 제이미 폭스 변호사는 14일(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해 "제이미 폭스가 성기로 때렸다는 여성의 주장은성폭행이 아니다"며 "그런 주장은 터무니 없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라스 베이거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2002년 해당 지역에서 제이미 폭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범죄의 성격 때문에 여성의 신원을 공개할 수 없다. 보고서가 작성되고 사건이 조사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변호사는 “네바다 주 법에 따르면, 성폭력은 강제적이 강간으로 정의된다”면서 “제이미 폭스가 실제로 성기로 얼굴을 때렸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성폭행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제이미 폭스는 “절대 성폭행한 일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제이미 폭스는 영화 ‘마이애미 바이스’ ‘장고:분노의 추적자’ ‘베이비 드라이버’ 등으로 유명하며, 최근엔 ‘스폰’에 캐스팅됐다. 톰 크루즈의 전 부인 케이티 홈즈 열애 중이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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