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2’ 꿈잼 극찬, “픽사 최고의 속편 탄생” 호평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6월 15일 북미 개봉을 앞둔 ‘인크레더블 2’가 지난 5일 개최한 LA 프리미어에서 최초 공개된 직후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픽사 최고의 속편 탄생', '지금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슈퍼 히어로 가족 이야기'라는 압도적인 극찬 세례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어벤져스' 팀 보다도 앞서 세상을 구했던 히어로 가족이 올 여름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인크레더블 2’가 지난 5일 LA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로 영화를 공개한 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4%를 기록하며 해외 언론과 평단의 압도적인 호평 세례가 이어졌다.

특히, USA 투데이, 포브스, 콜라이더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이 만장일치로 ‘인크레더블 2’를 '픽사 최고의 속편'으로 극찬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해외 유력 매체들은 "‘토이 스토리’ 시리즈 만큼이나 뛰어난 픽사 시리즈 탄생!"(USA TODAY), "역시 '인크레더블'하다! ‘다크 나이트’ 이후 최고의 슈퍼 히어로 속편이 탄생했다"(FORBES), "픽사 최고의 속편"(COLLIDER), "놀랍도록 재미있는 속편"(ENTERTAINMENT WEEKLY) 등 '인크레더블' 시리즈의 완성도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해외 매체들은 더 통쾌하고 짜릿한 액션으로 돌아온 슈퍼파워 가족에 대해 "흡인력 있는 재치와 비주얼이 끝내주는 어드벤쳐!"(WASHINGTON POST), "정말이지 기다린 보람이 있다!"(Hollywood Reporter), "핵잼! 쏟아지는 슈퍼 히어로 영화 속 지친 당신의 피로를 한 방에 날려줄 영화"(The Wrap), "인간미 넘치는 슈퍼 히어로 영화!"(Indiewire), "올 해 최고의 액션 씬은 이 작품 속에 있다!"(Seattle Times), "단순한 여름 영화 이상! 이건 차라리 선물 같다!"(Rolling Stone) 등 호평을 남겼다.

‘인크레더블 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로, 오는 7월 극장에서 국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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