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이혜영"…'무법변호사' 이준기X서예지X최민수 충격의 공조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무법변호사' 배우 이준기, 서예지, 최민수가 '기성의 거악' 이혜영을 무너뜨리기 위해 사활을 건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에서는 차문숙(이혜영)이 야욕을 위해 아군이었던 안오주(최민수)를 살해하려 했다. 이에 안오주는 원수인 봉상필(이준기)와 공조를 선택해 대립각이 완벽히 뒤집혔다.

이러한 가운데, '무법변호사' 측은 15일 긴장감 넘치는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이혜영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이혜영의 서늘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하면서 그녀의 심기를 자극하는 사건이 터진듯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기성의 마더테레사' 이혜영이 무슨 이유로 기자들에게 포위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준기, 서예지, 최민수의 각개전투를 기반으로 한 사활을 건 혈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과연 '기성의 마더테레사'로 군림했던 이혜영의 철옹성이 무너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11회에서는 봉상필-, 하재이(서예지), 차문숙, 안오주의 한 치 물러섬 없는 박빙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아군에서 적군으로 돌아선 안오주와 이를 이용해 복수의 칼날을 더욱 날카롭게 세운 봉상필, 하재이의 활약이 안방극장에 통쾌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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