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美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소녀시대→티파니 영으로 홀로서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티파니가 그룹 소녀시대를 떠나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돌입했다.

미국의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Paradigm Talent Agency)는 13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티파니를 새로운 아티스트로 추가했다. 티파니의 프로필 사진과 더불어 그의 각종 SNS 계정 링크를 소개했다.

특히 활동명까지 새롭게 바꾸며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가 아닌 '티파니 영'(Tiffany Young)으로 등록돼 있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는 블랙아이드피스,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제이슨 므라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고 있는 회사다.

앞서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자 미국으로 돌아간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 공식 홈페이지]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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