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팽현숙, 미나♥류필립 애정행각에 "오늘 애 만들겠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류필립과 미나 부부가 아침부터 애정행각을 벌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미나는 자연 임신 위해 열심히 운동을 했다. 앞서 산부인과에서 임신 가능성 5% 진단을 받았기 때문.

이를 지켜보던 류필립은 "짱이다. 여보"라고 칭찬을 한 후 물구나무서기를 하려는 미나를 돕기 시작했다.

이에 미나는 "나 얼굴 웃기지? 보지 마. 저리 가"라고 청했지만, 류필립은 태연히 "우리 아기 낳겠다. 그 못생긴 얼굴이 사랑스러워보이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팽현숙은 "오늘 저 집 애 낳겠네. 아침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하여튼 신혼부부가 얼굴 자주 보고 살아야 돼"라고 말해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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