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김우리, 딸과 불륜설 난 이유는?…차예련도 '의심'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큰 딸과 불륜설이 돌아 억울함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딸 김예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리는 "46세로 동갑인 아내 이혜란과 대학교를 졸업한 첫째 딸 김예린, 둘째 딸 19살 김예은과 살고 있다"며 가족을 소개했다.

이에 김영란은 "김우리가 오빠나 삼촌 같다. 둘째 딸이라니"라며 감탄했고, 박미선은 "아빠가 젊으니까 좋다"며 "그런데 딸들과 함께 다니면 오해를 받는다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우리는 "예전에 기사화됐던 적이 있다. 배우 차예련 씨가 연락이 와서 '오빠 호텔 수영장에서 여자들이랑 수영하고 놀면 큰일 난다'라고 하더라. 딸들과 함께한 모습을 본 차예련 씨 지인이 오해를 한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우리는 "친구처럼 격 없이 지내다 보니까 오해를 받는다. 그다음부터는 딸들이 아빠라고 크게 부른다"고 덧붙였고, 박미선은 김우리에 "총각 행세도할 거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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