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다방', 24일 끝으로 잠시 안녕…"종영 NO 재정비 후 컴백"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연애 프로그램 '선다방'이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

tvN 관계자는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최근 녹화를 마친 '선다방'은 24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며 "종영은 아니며 다시 돌아오는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만 시즌제 포맷으로 진행되는 부분에 있어선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스타 카페지기로 출연 중인 배우 유인나, 가수 이적, SF9 로운, 개그맨 양세형 체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추가 투입 가능성도 열어뒀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선다방'은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맞선을 엿보고 연애 및 사랑에 대해 논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24일 '선다방' 종영 이후 해당 편성 자리에는 오는 7월 1일부터 '더 지니어스' 정종연 PD가 연출한 '대탈출'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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