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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페루와 0-0 무승부…3경기 연속 무득점
18-06-1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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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한국의 조별리그 첫 상대인 스웨덴이 페루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웨덴은 10일(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 울레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스웨덴은 루마니아(0-1패), 덴마크(0-0무)에 이어 또 다시 페루와 득점 없이 비기며 3경기 연속 무득점에 시달렸다.

또한 지난 3월 칠레와 평가전 1-2 패배 이후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날 스웨덴은 4-4-2 전술을 사용했다.

최전방 투톱에 마르쿠스 베리와 올라 토이보넨을 세웠다. 그리고 공격 2선에는 왼쪽부터 에밀 포르스베리, 알빈 에크달 세바스티안 라르손, 빅토르 클레에손이 자리했다.

포백 수비에는 아우구스틴손, 안드레아스 그랑크비스트, 빅토르 린델로프, 미카엘 루스티그가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로빈 올센이 꼈다.

스웨덴은 측면을 활용한 뒤 공중볼을 장악하는 공격 패턴으로 페루를 공략했다.

하지만 공격 루트가 다소 단순했다. 역습과 롱패스로 플레이를 펼쳤지만 문전에서의 세밀함이 부족했다.

후반에는 교체를 통해 변화를 시도했다. 에밀 크라프트, 이사크 시에세 텔린, 마르쿠스 로덴 등이 투입됐다. 그러나 스웨덴은 끝내 페루 골문을 열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페루전을 끝으로 모든 평가전을 마친 스웨덴은 러시아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겔렌지크로 이동해 오는 18일 한국과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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