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박명수, 찬열 식사 모습에 "너 푸드파이터니?" 화들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그룹 엑소 찬열이 푸드파이터 면모를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서 박명수, 문세윤, 박나래, 정준영, 찬열, 써니는 미국 LA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피크닉을 했다.

이어 배가 고팠던 찬열은 치즈버거가 도착하자 바닥에 주저앉아 이를 한 입 가득 베어 물었다. 그리고 얼굴에 케첩이 묻은 줄도 모른 채 치즈버거 먹는 데만 열중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시아의 스타가... 땅바닥에 앉아서 햄버거를... 누가 볼까봐 창피하다, 너 그냥 엑소 아니라고 해"라고 속상함들 드러냈다.

그럼에도 찬열은 해맑게 "나 찬근이다. 찬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치즈버거를 폭풍흡입한 후 피자까지 먹었고, 박명수는 "너 푸드파이터니?"라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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