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만석, 교제중이던 여자친구와 올해 초 결혼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오만석(45)이 올해 초 결혼했다.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오만석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한 여자친구와 올해 초 결혼했다.

오만석은 지난 2017년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아내를 배려해 결혼 역시 가족식으로 조용히 진행했다.

한편 오만석은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및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고, KBS 2TV '포도밭 사나이'를 비롯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했다.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서는 MC를 맡아 편안한 진행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 출연중이며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지방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 오는 7월 뮤지컬 '헤드윅' 대만 공연을 펼치며 영화 '옌안' 촬영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