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근황? 피아니스트→변호사 됐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2015년 결혼 32년 만에 이혼한 개그맨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서동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최단비는 "굉장히 기특하고 대견한 소식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서동주가 자신의 SNS를 통해 변호사가 됐다고 알린 것"이라고 전한 후 "나도 변호사이지만 변호사 굉장히 좋거든. 굉장히 좋은 직업을 갖게 된 거지"라고 직업 부심을 부린 최단비.

그는 "본인도 굉장히 변호사가 된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졌던 것 같아. 그래서 SNS에 올린 글 서두에 '나 변호사 됐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적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미국 웰즐리 음악 대학에 입학했다가 미술로 전공을 바꿨다. 이어 순수 수학으로 전공을 바꿔 MIT 공과대학에 편입, 경제 경영학 박사 과정으로 와튼스쿨 대학원 입학 후 다시 로스쿨에 입학했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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