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이미 4년 전 스펙 어마어마 재미교포와 '이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2015년 결혼 32년 만에 이혼한 개그맨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정선희는 "오늘은 스타들의 2세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기자들에게 "서세원,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가 이틀 연속 검색순위 1위에 올랐잖아.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라고 물은 정선희.

이에 연예부기자는 "서동주가 세간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은 자신이 직접 공개한 SNS 때문이었다. 얼마 전 사진 8장과 함께 글로 근황을 알렸는데, 이날 올린 사진에는 정말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함께 담겨져 있었다. 첫 번째는 이혼 고백이었다. 무려 4년 전에 이혼했다는 소식을 직접 알렸다"고 답했다.

그러자 다른 연예부기자는 "서동주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 재미교포와 결혼을 했었는데 당시 이 남자분의 스펙 때문에 굉장히 화제를 모았었다. 우선 대학을 하버드대, 그것도 정치학과를 나왔다고 한다. 심지어 대학 재학 중에 백악관 비서실에서 근무를 했었고, 졸업을 하고 난 뒤에는 세계적 1위 투자 회사인 G사에서 근무를 했었다"고 추가했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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