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남규리 "정해인과 바이크 타기로 약속"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남규리가 정해인과의 친분을 전했다.

4일 오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데자뷰' 주연 배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박슬기는 남규리에 취미를 물었고, 남규리는 "10년 넘게 바이크를 타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규한은 "같은 브랜드의 바이크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남규리 씨가 가지고 있는 바이크는 최고 성능의 한정판이다"라고 전했고, 남규리는 "유일한 낙이다.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했다.

특히 남규리는 "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할 때 상대역 정해인이 내가 바이크를 타는 걸 보고 스쿠터를 구입했다. 같이 바이크 타기로 약속했는데 아직 한 번도 못 탔다. 너무 바빠지셔서"라며 배우 정해인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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