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섹션' 촬영 당일 교통사고…"영화 '데자뷰' 촬영하며 총 8번 당했다"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남규리가 영화 '데자뷰'를 촬영하며 수차례의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데자뷰' 주연 배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배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에 직접 겪은 데자뷰 현상 경험을 물었다.

이어 남규리는 "우리 영화 소재가 교통사고다. 그런데 내가 오늘 오는 길에 또 교통사고가 나서 8번을 채웠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남규리는 "트럭이 후진을 해서 저희 차를 박았다. 그래서 8번을 채웠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남규리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웃는 컷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고, 이천희는 부부가 같이 손을 꼭 잡고 볼 영화로 '데자뷰'를 추천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