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스테파니 리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는 '골반'"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 리가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골반 라인을 뽑았다.

4일 오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스테파니 리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 리는 "태어난 것만 미국에서 태어나고 강원도 춘천에서 자랐다. 뉴욕 에이전시에 무작정 찾아가 모델이 되고 싶다고 했다"며 모델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스테파니 리는 "그 자리에 모델 타이라 뱅크스가 날 좋게 봐주셔서 16살의 나이에 모델 계약을 성사했다"며 "그런데 미국에서는 워킹을 안 가르쳐 주신다. 오직 자신감으로 워킹했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는 그에 "특별히 식단 관리하는 게 있냐"고 물었고, 스테파니 리는 "제일 중요한 건 먹고 싶은 걸 먹는다. 대신에 맛있게 먹고 다음에는 디톡스 주스나 샐러드를 먹는다"고 밝혔다.

또 스페파니 리는 "운동은 필라테스와 요가를 하고 있다. 그리고 태권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고, 자신 있는 부위로 '골반 라인'을 뽑으며 "여자는 골반이 있어야 여성스러운 모습이 나오는 거 같다"고 말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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