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2018 여름='빙글뱅글', 각인시키고파"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AOA가 신곡 '빙글뱅글'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AOA는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BINGLE BANG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AOA는 "2018년 여름 하면 AOA의 '빙글뱅글'이 생각날 정도로 팬들에게 각인시켜 드리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들은 "우리가 행운의 상징처럼 생각하는 게 있는데, 바로 네 글자 타이틀곡이다. '단발머리' 등 네 글자의 노래가 결과적으로 잘 됐었다"라고 말했다.

'빙글뱅글'은 AOA만의 시원하고 밝은 에너지가 담긴 타이틀곡. 파티의 계절인 여름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경쾌한 노래다. 강한 비트 위에 울리는 휘파람 소리와 시원한 기타 소리가 만들어낸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