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김재환 뉴욕 타임스퀘어 등장, 팬 사이트 “23번째 생일 축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워너원의 김재환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28일 워너브에 따르면, ‘보컬리스트 온 더 타임스퀘어(Vocalist on the times square)’를 메인 콘셉트로 한 이 광고는 개인연습생에서 워너원의 메인보컬로 성장한 김재환의 5월 27일, 스물 세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한국 3곳, 중국 1곳의 총 4개 사이트가 모여 진행했다.

김재환은 오랜 개인연습생 시간을 거쳐 프로듀스 101 파이널에서 최종 4위로 합격했다. 워너원으로 맞이한 올해의 생일은 뉴욕 타임스퀘어에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올림으로써 또 한번 드라마 같은 성장의 기록을 쌓았다.

광고는 한국 시간 5월 27일 오전 5시 27분(현지 시간 16시 27분)부터 진행됐다. 유동 인구 피크 시간이자 김재환의 태어난 날짜를 상징하는 숫자 시간에 맞추어 타임스퀘어의 11개의 전광판에 송출됐다고 워너브 측은 전했다.

[사진 제공 = 워너브]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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