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이기광 "사타구니 부상, 축구 선수로서 시즌 아웃" 폭소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들이 근황을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 3회에는 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등장하자마자 '아이돌룸'의 꽃길을 기원하며 준비한 장미꽃을 MC 정형돈, 데프콘에게 꽃을 뿌려 웃음을 자아냈다.

몸이 좋아졌다는 말에 양요섭은 "할 일이 없어서다. 팬 분들에게는 옷 안에 있는 모습은 잘 안 보여드리고 싶다. 이건 그냥 제 취미다. 몸 만드는 사람들은 본인의 만족인 것이다"며 "조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기광은 "저는 지금 코어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사타구니 염좌 부상을 입어서 시즌 아웃이 됐다. 축구 선수로서"라며 "신나게 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윤두준 역시 "나도 '싸커 보이'"라며 러시아 월드컵을 뜬금 홍보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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