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여자)아이들, 위너 꺾고 1위…벌써 2관왕 달성 '기염'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인 그룹 (여자)아이들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위너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아이들은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LATATA'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쟁쟁한 경쟁곡인 위너의 'EVERYDAY'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아이들은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정말 열심히 하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외쳤다. 또한 축하 무대에서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절을 하기도 했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2관왕을 달성하며 괴물 신예로 떠올랐다. 앞서 22일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데뷔 20일 만에 이룬 성과로, 광폭 행보를 걸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레이시, 더 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러블리즈, 베리굿 하트하트, 벤, 빅톤, 스펙트럼, 엔플라잉, 유니티, 이태희, 지비비, KHAN, 칸토, 크로스진, T.E.N(with rionfive), 틴탑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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