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압도적인 TV 화제성…김현우·오영주 상위권 싹쓸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하트시그널'이 연예인보다 더한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24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5월 3주차 출연자 화제성 1위는 '하트시그널'의 남성 출연자 김현우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하기 어려운 러브라인이 고조되며 호평받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2'. 프로그램을 향한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으로 출연진 6명이 비드라마 화제성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8일 방송에는 김현우, 송다은의 비밀데이트, 김도균과 임현주의 감성데이트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현우는 지난주 순위에서 1계단 뛰어올라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고 2위는 오영주(▲1)였다. 그 뒤로 임현주 3위(▲3), 김도균4위(▲3), 송다은 5위(▲20), 정재호가 7위(▲11)를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SBS '불타는 청춘' 지난 방송에서 눈물의 결혼식을 올린 공식 커플 가수 강수지와 김국진의 화제성 또한 급상승했다. 강수지가 8위(▲37)에, 김국진은 9위(▲31)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지난주 대비 5계단 순위가 하락해 이번 주 6위를, '이불 밖은 위험해'의 시우민은 순위가 49계단 올라 이번 주 10위를 기록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98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705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지난 21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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