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가요] '프듀48' 고유진X이하은, 댄싱요정 탄생 예감…첫방 전부터 화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에 출격하는 고유진과 이하은이 정식 방영 전부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프로듀스48'이 모든 참가자들의 프로필과 PR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고유진과 이하은이 남다른 춤 실력을 보여주며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고유진은 커다란 눈과 오뚝한 콧날 등 선굵은 이목구비의 미모이고, 이하은은 둥글둥글한 이미지의 귀여운 미모인 것처럼 두 사람이 서로 대비되는 매력의 소유자이지만, 춤 실력만큼은 짧은 영상에서도 나란히 재능을 드러내고 있어 관심 받고 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소속 고유진은 2000년생으로 공식 프로필상에도 특기로 연기와 더불어 댄스를 적었을 정도로 자신감이 넘치는 참가자다.

PR 영상에서도 가수 딘의 노래에 맞춰 능숙한 웨이브로 시선을 빼앗은 고유진은 "밤 하늘에 뜬 별처럼 국민프로듀서님들의 마음에 반짝이는 별이 되겠다"는 소감을 말할 때는 떨리는 목소리로 전해 수줍은 반전 매력도 드러냈다.

가수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 후배 이하은은 순수한 미소가 단연 매력인 참가자다. 2004년생으로 이하은 역시 특기가 댄스에 취미는 '안무짜기'일 만큼 춤에 일가견이 있음을 어필하고 있다.

PR 영상에선 찰리 채플린을 언급하며 "웃음은 어떤 약보다 최고"라며 이하은은 "여러분들께 웃음과 감동을 드리는 특별한 아이돌이 되고 싶다. 비록 체구도 작고 어리지만 다양한 무대 보여드릴 자신 있다"며 귀여운 미소 뒤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프로듀스48'은 오는 6월 15일 첫 방송 예정이다. 두 사람이 본 방송에서 어떤 실력을 발휘할지 기대감이 크다.

[사진 = '프로듀스48'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