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4월의 신부 안소미 "현재 임신 6개월" 최초 공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달 14일 동갑내기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 개그우먼 안소미가 현재 임신 6개월이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안소미는 "2세 계획은?"이라는 박소현의 물음에 "나는 지금 아기가 있다"고 솔직히 답했다.

놀란 박나래는 "그럼 임신이... 최초 공개?"라고 물었고, 안소미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일동 열렬히 축하 박수를 보냈다.

안소미는 이어 "나는 어렸을 때부터 행복한 가정을 너무너무 꿈꿔왔던 사람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리고 "사랑받는 느낌을 남편이 알게 해줬기 때문에 빨리 내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빨리 아기도 만들고 싶었고. '엄마 이렇게 일해'라고 보여주고 싶다"고 고백한 안소미.

이에 김숙은 "앞으로의 자녀계획은?"이라고 물었고, 안소미는 "김혜연이 롤모델이다. 그냥 되는 대로 낳을 거다"라고 다둥이 엄마를 예약했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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