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러블리즈 케이 "유재석에 섭섭, 내 애교에 정색한 사람 처음"

시간2018-05-20 23:00:47 김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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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러블리즈 케이가 유재석에게 섭섭한 마음을 전했다.

20일 밤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 러블리즈와 블락비 바스타즈가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케이는 유재석에게 섭섭한 것이 있다며 “모 프로그램에서 애교를 했었는데 처음으로 정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케이는 유재석 만을 위한 애교를 준비했다. 케이는 “야! 유재석! 내가 그렇게 안 귀여워?”라는 말과 함께 연이어 애교를 선보였다. 하지만 유재석은 요지부동. 급기야 참다못한 유희열이 “인마! 귀엽다 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미안하다”며 “(애교가) 계속 나오는 줄 알았는데”라고 사과했다.

[사진 = JTBC ‘슈가맨2’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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