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 "차두리 '한국의 트럼프'다" 건물이 얼마나 많길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축구선수 출신 축구코치 차두리의 부동산이 공개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지난 6일 한채아와 웨딩마치를 울린 차세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정영진은 "차두리는 부모님과 공동 명의인 건물들이 꽤 많다. 아버지와 공동 명의인 한남동 5층 빌딩의 시세가 약 110억 원. 그리고 어머니와 공동 명의인 약 45억 원 상당의 한남동 빌딩도 있고, 약 52억 원 상당의 합정동 빌딩도 역시 공동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정영진은 이어 "차두리 단독 명의로도 있다. 약 12억 원 상당의 이촌동 아파트, 약 15억 원 상당의 청운동 빌딩. 그래서 '한국의 트럼프'라고 얘기할 만 하다"고 추가해 놀라움을 배가시켰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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