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美 '엘렌쇼' 녹화 완료, 25일 방송"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약 6개월 만에 미국 NBC 간판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재출연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마이데일리에 "방탄소년단이 '엘렌쇼'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25일이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전곡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에서 신곡 무대를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해 BBMA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동일 부분 후보에 올랐다. 아울러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도 재출연하며 글로벌한 위상을 확인케 했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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