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조정민 "바람핀 전남친, 야한문자 증거였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조정민이 가슴 아픈 연애담을 털어놨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서는 태진아와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정민은 과거 바람핀 남자친구로 인해 연애가 망설여진다고 고백했다. 그는 "바람핀 남친이 있다. 그래서 연애가 어렵다"며 "남자친구의 문자에 야한 문자가 있었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바람핀다는 걸 알아차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건 용서가 안되더라. 그래서 뒤도 안 돌아보고 나왔는데 오히려 제 탓을 하더라"라며 "그 다음에도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의심하게 되더라. 저는 연애할 때 다 해주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사람에게 당한 상처를 사람으로 치유해야 한다"며 연애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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