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기은세 "임신 쉽지 않아, 소유진 기운 받아 가고싶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기은세가 임신 바람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가정의 달 두 번째 특집 '야간 매점 리턴즈'로 꾸며져 소유진, 강주은, 별, 기은세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셋째 출산 및 세 아이 육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넷째 계획을 묻자 "없습니다"고 밝혔다.

이에 결혼 6년차인 기은세는 "(소유진) 언니의 기운을 받아 가고 싶다"며 임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자 MC 전현무는 "일부러 안 갖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기은세는 "결혼하고 2년 정도는 쉬엄쉬엄 놀다가 자연스럽게 아기가 생기겠지 했는데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고백했다.

또 기은세는 남편에 대해 묻자 "남편은 게임 사업을 하다가 지금은 그냥 놀고 있다"고 답한 뒤 연애 시절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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