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희철 "멕시코 예능, 첫경험 물어보더라"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멕시코 공연 후일담을 전했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서 김희철은 최근 남미 투어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멕시코 예능이 신동엽 형과 잘 맞는다. 굉장히 섹시하다"며 "우리에게 첫경험을 물어보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그래서 답했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서로 답변을 미뤘다. 저는 너무 하고 싶은데 한국에도 나갈 것 같아서 얌전한 척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김희철에게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까지 고생 많이 했다"고 했고, 김준현은 "기내식 많이 먹었겠다"고 부러워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