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칸(프랑스) 김나라 기자] '버닝' 주역 유아인이 칸영화제에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유아인은 17일 오후 12시(현지시각) 제71회 칸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진출작 '버닝'의 공식 포토콜 행사에 임했다.

이날 단연 유아인의 패션이 취재진의 시선을 강탈했다. 국내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답게 남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심플한 슈트에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셔츠를 매치, 스타일리쉬함을 살렸다. 아무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룩을 세련되게 입으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훈남 비주얼과 훤칠한 키가 더욱 돋보이는 패션이었다.

더불어 유아인은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현장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더해져 마치 화보 같은 사진을 완성했다.

[사진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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