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마블 “‘데드풀2’ 쿠키영상, 영화 역사상 최고” 극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20세기폭스의 ‘데드풀2’ 쿠키 영상을 극찬했다.

마블의 CCO(Chief Creative Officer) 조 퀘사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데드풀2’의 쿠키영상은 영화 역사상 최고”라면서 “데드풀의 렌지를 통해 순수한 마블을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데드풀2’ 쿠키 영상에는 역대급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마블 외에도 해외 유력 언론 매체는 "하이라이트는 역시 엔딩 크레딧 씬!(SuperheroFilmz)", "엔딩 크레딧 씬은 기가 막히게 좋다(Collider)"는 반응을 보였다.

이 영화는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86%로 신선도 마크를 획득했다. ‘데드풀’ 1편은 83%를 기록했다.

미국 데드라인은 이 영화가 북미 1억 5,000만 달러, 해외 2억 달러를 벌어들여 전세계에서 3억 5,000만 달러의 글로벌 흥행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에서도 개봉 첫날 35만 관객을 동원하며 ‘로건’을 제치고 마블 청불영화 오프닝 1위에 올랐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조 퀘사다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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