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chinataiwanjapan
 
로그인 회원가입 facebook youtube
샘 오취리, 의정부고 졸업사진 비판…왜
"FNC 관계자 때문" 권민아, 극단적 시도
송혜교·현빈 재결합설 근거 5가지
'땀 뻘뻘'…치어리더, 습한 날씨에 고생
류수영, 아슬아슬한 아내 언급…우려↑
스테파니 23살연상 남친, 놀라운 뒤태
쯔양, 은퇴 선언 "절대 안 돌아올 것"
피터&카걸, '테슬라 주식 1% 매입' 진실은
.
잦은 연승·연패, 한용덕 감독의 진단은 에이스
18-05-09 05:50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에이스가 있느냐, 없느냐죠."

올 시즌 KBO리그는 유독 장기연승과 장기연패가 잦다. 스윕승, 스윕패도 심심찮게 목격된다. 연승을 하다 연패에 빠지기도 하고, 연패에 빠지다가도 연승으로 벌떡 일어나기도 한다. 최근 LG가 대표 사례다. 8연승을 따낸 뒤 8일 잠실 롯데전서 패배, 8연패에 빠졌다.

시즌 개막 1개월 반이 지난 시점. 두산, SK를 제외한 모든 팀이 한 차례 이상 스윕패를 경험했다. 두산과 SK는 스윕패 없이 스윕승만 세 차례씩 기록, 양강을 형성했다. 당연히 두 팀은 연패는 많지 않고 연승은 많다.

그렇다면 왜 연승과 연패, 나아가 스윕승과 스윕패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걸까. 한화 한용덕 감독의 진단은 에이스의 유무다. 한 감독은 8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에이스가 있느냐, 없느냐인 것 같다. 확실한 에이스가 있는 팀은 연패가 길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에이스의 덕목은 연승은 잇고 연패는 끊는 것이다. 아무래도 후자가 훨씬 중요하다. 연승을 할 때는 꼭 에이스가 아니어도 다양한 파트에서 많은 선수가 제 몫을 하는 법이다. 그러나 연패를 할 때는 반대의 경우다. 투타 언밸런스 속에서 에이스의 쾌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 감독은 "3연전 첫 경기서 에이스를 내고 지면 기선제압을 당하면서 흐름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연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확실한 1~2선발, 에이스의 중요성이 엄청나다.



그런 점에서 두산과 SK는 인상적이다. 두산은 장원준과 유희관이 예전 같지 않다. 심지어 유희관은 2군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조쉬 린드블럼과 세스 후랭코프가 거의 매 경기 타자들을 압도한다. 린드블럼은 8경기 6승1패 평균자책점 3.22, 후랭코프는 7경기 5승 평균자책점 1.80. 두산은 두 사람이 등판한 15경기서 최소 13승을 건졌다. 이러니 연승을 할 수밖에 없다.

SK도 마찬가지다. 메릴 켈리가 3승1패지만, 평균자책점 4.56으로 약간 높다. 그러나 돌아온 김광현이 6경기서 4승1패 평균자책점 3.23, 앙헬 산체스가 7경기서 4승 평균자책점 2.25다. 한 감독은 두 팀의 에이스, 주축 선발들을 두고 "에이스가 나가면 이긴다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 감독은 두산 시절 원투펀치의 위력, 특히 연패를 피하는 게 중요한 걸 몸으로 체험한 지도자다. 수석코치와 투수코치로 2016년 두산 판타스틱4를 관리했다. 당시 두산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의 밑바탕은 더스틴 니퍼트와 마이클 보우덴, 장원준, 유희관의 파괴력이었다. 그 시절 두산은 연패가 거의 없었고, 연승을 밥 먹듯 했다.

"두산과 SK가 잘 나가는 것도 에이스 때문이다"라는 한 감독 코멘트는 그래서 예사롭지 않다. 그는 "두산과 SK는 1~4선발까지 확실하지 않나. 그래서 치고 나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두산과 SK가 치고 나가는 게 차라리 낫다. 두 팀이 내려오면 중위권은 더욱 혼전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3위에 위치한 한화의 앞날도 에이스와 2선발의 행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 감독은 "샘슨과 휠러가 조금씩 그런 역할(연승은 잇고 연패는 끊는)을 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샘슨과 휠러의 시즌 성적은 아주 빼어나지는 않다. 그러나 한 감독에 따르면 더 좋아질 여지는 있다.

[한용덕 감독(위), 린드블럼(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AD

AD

AD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송혜교·현빈 재결합설 근거 5가지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중국 언론이 보도한 배우 현빈과 송혜교의 재교재설이 근거 없는 루머로 밝혀졌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선 최근 불거진 현빈과 송혜교의 재결합설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밤' 측은 "...
종합
연예
스포츠
포토에세이
더보기
더보기
해외이슈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 다기능 잠수정 ‘크랩슈트’ 최초 공개[해외이슈]
라이언 레이놀즈♥블레이크 라이블리, “8년전 노예농장 결혼식 깊이 사과”[해외이슈]
패티 젠킨스 감독, “‘원더우먼3’가 마지막…모든 것을 쏟아붓겠다”[해외이슈]
마이클 잭슨, “‘엑스맨’서 백인 프로페서X 연기 원했다”[해외이슈]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발행인 : 김 웅    편집인 : 여동은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여동은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 7층 (여의도동, CCMM빌딩)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