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작사, 작곡 저작권료가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 연예계 '효도왕 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황영진은 "지드래곤은 정말 자산이 많잖아"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 시절에 작사, 작곡을 먼저 깨우쳐서 지금 한 해에 저작권 수입만 8억 원이다. 가만히 있어도 8억 원이 들어와. 지금 군대에서 복무하고 있어도 8억 원이 들어온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긴 황영진.

마지막으로 그는 "그래서 이 많은 수입을 얻어서 뭘 하느냐? 부모님에게 10억 원짜리 펜션을 사드리고, 누나를 위해서 몰래 서프라이즈도 하더라. 누나 침대 위에다가 용돈이나 명품 딱 올려놓고"라고 추가해 부러움 또한 안겼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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