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트와이스가 ‘What is Love?’로 ‘인기가요’ 1위를 추가하며 음악방송 12관왕을 기록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닐로의 ‘지나오다’, 트와이스의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모모랜드의 ‘뿜뿜’이 1위 후보로 맞붙은 가운데 트와이스가 1위로 호명됐다. 트와이스는 공식 활동 종료에도 이날 1위를 추가하며 ‘인기가요’ 트리플크라운은 물론 ‘What is Love?’로 음악방송 12관왕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여자친구, 황치열, WINNER, 러블리즈, 펜타곤, 스누퍼, 임팩트, 헤일로, 아이즈, IN2IT, 형섭X의웅, 더보이즈(THE BOYZ),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더 로즈, (여자)아이들, 베리굿 하트하트 등이 출연했다.

여자친구가 ‘격정아련’ 무대로 강렬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즈가 업그레이드 된 순정만화 비주얼과 밴드 사운드로 컴백했으며, 헤일로가 짙어진 남성미로 컴백을 알렸다. 또 (여자)아이들이 중독성 강한 데뷔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 MC 송강이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웠다. 이에 위너 강승윤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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