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진세연 "한층 성장했다, 휘현커플 사랑 감사해" 종영 소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진세연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 종영 소감을 5일 밝혔다.

진세연은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년 추운 겨울부터 촬영을 시작해 어느새 따뜻한 봄이 찾아 왔다. 지방 촬영에 짓궂은 날씨까지 그 동안 함께 고생한 배우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 없이 애써주신 감독님과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 덕분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자신의 사랑과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성자현 캐릭터를 만나 많은 감정을 느끼고 알아가며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3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현이 그리고 휘현 커플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배우 진세연이 되겠다. 끝까지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세연은 '대군'에서 배우 윤시윤과 애절한 로맨스를 그렸다. 마지막 2회 만을 남긴 '대군'에서 두 사람이 행복한 미래를 맞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대군'은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