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박해미 "관심 즐기던 김호영 첫 인상, 신선한 충격"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김호영의 첫 인상을 떠올렸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뮤지컬배우 박해미, 김호영, 김지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해미는 김호영을 언급하면서 "작품 끝나고 집을 가려고 하는데 어느 친구 하나가 팬들의 시선을 받으면서 의상을 입은 채로 있더라"며 "남들 다 집에 가려고 하는데, 혼자서 왔다 갔다 하더라. 그래서 '왜 집에 안 가냐' 했는데 '난 이게 좋아요'라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김호영은 "저는 관심 받는 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우 역시 "김호영은 아는 사람이 너무 많다. 사실 저는 저보다 저희 남편 레이먼킴이 더 친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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