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어린이날 맞아 '엘린이 월드' 행사 마련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4~6일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엘린이 월드'라 명명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에는 엘린이 부모들을 위한 '추억의 댄스타임'을 운영하고 앱 퀴즈 이벤트를 통해 1994년 '신바람 야구' 신인 3인방인 유지현 코치, 서용빈 해설위원, 김재현 해설위원의 사인볼을 증정한다.

5일에는 경기 전 '선수와 함께 하는 그라운드 릴레이', '아빠와 캐치볼'을 그라운드에서 진행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서울 애니메이션센터에서 제공한 '롱롱 죽겠지' 애니메이션을 전광판을 통해 상영 한다.

6일에는 경기 종료 후 모든 엘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키즈런' 행사가 진행된다.

5일과 6일 양일간 1루 내야 출입구에서 엘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삐에로 풍선, 외부 매장 앞 광장에서는 디스코 팡팡 놀이기구를 운영하고 . 럭키·스타 비치볼 5,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제이파크 아일랜드 항공권 및 숙박권, 몰펀코리아 엔지노 관람차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경기 전 선수들과의 '엘린이 하이파이브'를 진행한다.

5일 경기 전 진행되는 '선수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릴레이'는 2018년 엘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2일 오후 3시부터 3일 오후 12시까지 홈페이지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아빠와 캐치볼'은 글러브와 공을 지참한 아빠와 엘린이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어린이날 3연전 동안 승리기원 시구 릴레이도 진행된다.

4일은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 중인 배우 이연수, 5일은 걸그룹 모모랜드, 6일 '보니 하니'의 MC 김유안이 시구를 진행한다.

또한, 5일에는 경기에 앞서 YMCA소년소녀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LG 어린이날 행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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