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국진, 강수지父 만난다…예비사위 '안절부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국진이 강수지의 아버지를 만났다.

5월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3주년 특집으로 '청춘의 밥상' 편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청춘의 밥상'을 내걸고 시청자 300인에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음식을 손질했다.

한심 팀 이연수는 호박전, 매생이 전, 표고버섯 전 등 전 5종 세트를 준비했고, 김국진-강수지 커플은 떡에 들어갈 밤과 호박을 썰었다.

이어 제작진은 김국진과 강수지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두 분 집 거실 같다"고 말했고, 김국진과 강수지는 쑥스러워하면서도 능청스럽게 상황극을 펼쳤다.

특히 강수지는 김국진에 "내일 우리 아빠 오는데"라고 말했고, 김국진은 "어디? 정말?"이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국진은 잔치 당일 손님들에 "'청춘의 밥상'에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가 3주년을 맞았다.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강수지 아버지의 등장에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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